20분만에 포스팅 하는 방법

20분만에 포스팅 하는 방법 설명드리기 전에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무조건 빠르게 포스팅하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오래 운영 할수록 양보다는 질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실껍니다. 그래도 여전히 오래걸리는 분들이 있어 포스팅 빠르게 하는법 이라기 보다 시간 단축을 위한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분만에 포스팅 하는 방법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애매한 부분입니다. 제 수강생분들을 예로 들면 포스팅 하나 하는데 1시간 30분이 걸리는 분도 있고 1개 쓰는데 15분이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포스팅을 빠르게 하기 보다는 관점 차이입니다.

10분만에 써도 그 글이 몇백만원을 벌어주는 글이 있고 정성을 다해 써도 생각보다 별로 못벌어다주는 글도 있습니다.

어떤 키워드들은 저 또한 일주일에 걸쳐서 쓰는 글들도 있고, 어떤 글은 바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빠르게 포스팅하고 싶으시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장/단점이 있습니다.

1. 음성메모/녹음을 통해 말로 포스팅한 뒤 옮겨서 수정한다

생각보다 오타가 많아서 수정해주어야 하고 레이아웃을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 핸드폰 음성인식을 하고 PC로 옮기는 작업이 귀찮아서 안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어차피 녹음을 하고 글로 옮겨와도 다시 맞춰서 써야 하는 시간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수정만 하는 편이 낫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 글쓰는 서식을 만들어 사용한다(글 길이가 매번 포스팅마다 다를 시 수정을 더 해야한다)

어느정도 틀이 나온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포스팅이 가능합니다. 블로그로 어느정도 수익화를 해본 블로그의 글을 봤을 때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 사람들만의 글쓰기 서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 테스트를 거치고 나온 결과물이라도 봐도 무방합니다.

처음에는 벤치마킹으로 시작하고, 어느정도 적응이 되셨다면 나만의 서식을 만드는 방법도 좋습니다. 서식에 맞춰서 쓴다면 많은 시간이 단축될 것입니다.

3. 내가 쓸 포스팅을 잘 요약하여 구상을 한다(서론,본론,마무리 등 한번에 계획)

이 과정은 연습이 필요하며 키워드만 봐도 바로 구상이 나와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기술이 아니며 여러 종류의 포스팅을 많이 해봐야만 얻을 수 있는 고급 스킬입니다.

이 기술이 익혀지면 키워드를 떠올리면 1분 만에 전체 글의 구상이 가능해집니다.

4. 시간제한을 두고 정해진 시간안에 포스팅을 끝내려 해본다

스톱워치를 사용해 제한시간을 걸어두고 그 시간안에만 포스팅

이 방법은 실제로 실전에 사용해 본 사람이 많은 방법입니다. 스톱워치를 사용하면 시간이 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 컴퓨터 앞에서 멍하게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포스팅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습관을 기르시고 포스팅을 하신다면 하루에 20개 포스팅도 힘든 일이 아닙니다.

5. 글감을 찾아올 곳을 탐색해둔다

뉴스, 네이버지식인, 카페, 커뮤니티, 나무위키 등 어느정도 글감만 있으면 내가 새로운 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어느곳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어려운데 똑같이 가져오지 않고 새로운 내용으로 바꿔낼 수 있는 스킬만 익힌다면 아무 블로그만 보고도 나만의 글로 재창조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뉴스의 내용을 보고 저한테 뉴스의 기사를 전달해주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말하기를 좋아하고 설명을 굉장히 잘합니다.

어떤 내용을 전해도 집중시키는 언변력과 재미있는 말투로 그 친구가 말하면 집중해서 듣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느날 그 친구에게 포스팅 하나를 부탁했습니다. 뉴스 나온거 설명 잘하니까 포스팅 좀 해달라 했더니 실제로 뉴스 내용인데 유사문서에 안걸리게 자기만의 스타일로 10분정도면 1500자를 맞춰서 원고를 주었습니다.

정말 탐나는 능력이었습니다.

이 얘기를 하는 요점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내용을 전달 할 수 있다면 내 생각을 그대로 글로 옮겨내는 능력을 사용해보라는 것입니다.

그게 안되면 내 글은 두서가 없거나 무슨 내용을 썼는지도 모르는 글이 될 것입니다.

내용도 모른채 베끼지 마시고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 마음으로 전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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